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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예배

회복목장 - 이명빈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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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종
작성일 25-12-11 11:58 조회 20

본문

회복목장

인도자: 박봉녀 목사

목자: 이명빈 권사

목원: 김양희.  성옥향.  이하얀 손태련(양노원) 방문자(중국), 김안나(제주도)

헌금: 20.000

말씀: 내 삶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민수기 8장5-7)


말씀나눔:


이아희:

교회에 온지 한달이 됐는데 10년된 느낌이다. 

작품을 끝없이 만들다 보면 내입술로 사랑합니다 고백도 하게 되고 오병이어의 기적도 체험하게 된다, 그러다가 탄력이 붙으면 전화가 온다, 와서 야채다듬어라고....저도 사람인지라 시험이 든다, 이거는 하라는거야, 말라는 거야, 그런데 하나님은 내가 십자가 만드는것보다 알타리 다듬는것을 더 기뻐 할수도 있겠구나,생각하고 일을 던져놓고간다. 갔다오면은 하나님은 새로운 디자인을 주신다. 내가 생각해놓은것은 없고 하나님은 더좋은 것으로 만드게 하시는것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 하나님은 내가 돕는 배필이 되는것을 기뻐하시는구나,~요즘은  낮시간에 시간나는대로 알타리 다듬고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작업을 한다. 그동안 구워서 마르는 시간이 있으니 일하는데 충돌이 안된다. 하나님이 끝임없이 아이디어를 주셔서 할일이 넘 많은 것에 감사하다. 


박봉녀:

모든 주도권은 아버지께 있다고 아멘해놓고 삶속에는 주도권이 나에게 있다. 이번주도 소리쳐서 상대방이 왜 소리치냐고 하는데 나는 소리친것같지 않는데 어느순간에 나도 모르게 나가는것을 보면서 했다는것을 높아진 나를 인정한다. 전에는 소리치고도 감각이 없이 지나갔는데 이제는 말해놓고 상대방이 기분을 살피게 되고 내속에 교만이 올라오지 않나 돌아보게 되고 소리가 높았다면 미안하다고 사과하게 되면서 상대방도 기분풀리고 내 마음도 평안이 임하는것을 보면서 모든것에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풀리면 다 풀리는것을 체험한다. 


김양희: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마음대로 행했던 부분이 넘 많았구나, 말씀을 좇아 다니고 말씀에서 은혜도 많이 받았는데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속으로 궁시렁거릴때도 있어서 넘 미안하고 말씀대로 살기를 애쓰지만 말씀과 내가 거리가 넘 멀어있는것에 애통이 된다. 


이명빈: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자리에 있지 못하면 자유하지 못하고 눌린다. 말씀에 죄때문에 저주받을수밖에 없는 레위이지만 결정적일때 하나님편에 서서 싸우는 자가 되여서 구원의 통로로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듯이 하나님편에 서서 내안에 저주의 속성, 피해의식 같은 쓴뿌리들과의 전쟁에서 싸워 이기기를 원한다. 

이제는 주절거리고 나서 회개하고 감사로 이어지는 이 패턴에서 벗어나 단번에 십자가에서 죽을수 있기를 기도한다. 감사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김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