삯군목장 - 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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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작성일 25-12-07 17:19
본문
목장이름 : 삯군목장
인 도 자 : 김복희 전도사
목 자 : 김수미 권사
목 원 : 박혜영 간사
이선금 집사
예배장소 : 성전
예배날짜: 2025.11월30일
헌 금 : 15,000
본 문 : 민수기8:5-7 (섬김을 위한 정결예식)
*김복희:
매일 매일있는 예배가 너무 감사했습니다 예배가 없었더라면 육으로 떨어질수 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엄마가 다리 수술을 하시면서 저의 믿음도 또한 달리게 되는 사건이였던 것 같습니다 육의 생각에 잡히면 아픈 부모를 돌봐드리고 싶고 자식도 돌봐 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들이 아주 당연한 마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미안한 마음속에 아버지를 향해 불평하는 저의 정체를 보게 되었고 전도사 집회때 주신 '내 잔이 넘치나이다 ' 그리고 목요집회때 주신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마르지 않는 샘같으리니' 말씀이 저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였고 일어날수 있는 힘이되어 졌습니다 영에 잡히면 정말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고백을 할수있고 지금까지 받는 은혜가 저에게 분에 넘칩니다라는 고백을 할수밖에 없는 자격없는 자임을 깨닫습니다
*이선금:
모든 환경이 열려질 때 남 탓만 했던 저였는데 지금은 모든것이 내것인것을 알게 되었고 육으로 바라봤을때는 너무 마음이 아팠지만 영으로 바라봤을 때는 감사가 되고 그리고 제가 흘린 눈물이 과연 구원을 위한 것인가를 생각해보았고 구원을 위해 열어주신 환경을 감사함으로 받지 못한 것에 대하여 회개할것 밖에 없고 그리고 제 안에 영과 육이 갈라지지 못하여 벗기를 원하시고 정결예식을 치루시기 원하시는데 벗지 못하는 제가 너무 싫고 환경을 통해 벗기시는 것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기 원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 편에 설수있는 자되기 원합니다
*김수미:
저번 자존심 찌질이 사건 이후로 다시는 꼴통짓 안하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건만 요번주 사장님과 부딪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공손히 말씀드리고 나오는데 뒤통수에 "저런것들이 일은 안하고~~어쩌고저쩌고" 하길래..죽자..그냥죽자 했는데도 순간 예수님 잠깐 출장보내시고 또 내가 왕이되어 문열고 사장님께 "기부안해주셔도 되는데 봉사자에게 뒤통수에 욕하는것은 아닙니다"~쏘아붙이고 나왔습니다. 속은 시원했지만 한편으론 또 꼴통짓 했네.. 아~진짜 내가 너무 싫었습니다. 또 며칠 뒤 다른 사장님은 들어서자 마자 재수없게 여자가 개시도 안했는데 하며무섭게 쏘아 붙이시기에 그냥 나오면 되는데 "사장님! 너무 무서우세요"하며 나왔는데 화를 버럭같이 내더니 빗자루를 갖고 쫒아와서 멀리 도망치는 사건이 있었는데..모든것이 내 자존심 건드려 못참고 나도 한번 해 주리라하는 일들이었는데..진짜 유치하고 챙피했습니다. 아직도 살아서 펄펄 뛰는 나는 구제불릉입니다
이렇게 장대에 걸어야 다시는 내 속에 이 속성이 소멸될것 같아 올립니다. 상처의 말이 아니고 생명의말 구원의 말을 내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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