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어가는 목장 - 오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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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작성일 25-12-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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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가는 목장]
목자 ; 오은아
목원 ; 임선영 최진주 안향란
예배일시 ; 2025년 12월 6일(토)
장소 ; 성전
말씀 ; 민수기 8장 5절~15절 내 삶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헌금 ; 20,000원
말씀요약>
나의 나됨을 빼신 자리에 하나님을 채워 나타나시기를 원하신다. 나됨에 선한 것이 없기에 이것이 처리되어 정결하여져야 구원이 시작되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 날마다 시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말씀하시는대로 순종하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말씀으로 깨어 있어 복과 저주가 갈라지는 자리에서 하나님께로 가는 복의 길을 택하기를 원한다.
오은아)
예배가 없었던 요일에 냉장고를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중심 없었음이 드러나고 지체의 부족함을 메꾸려 하지 않고 핑계와 이유로 적극적이지 않은 우유부단함으로 있었음을 회개하였다. 부어주시는 물건들이 쌓여 있는 곳을 지나갈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하나님의 방법대로 나도 쓰임 받고 물품도 쓰임 받기를 기도한다. 행하는 걸음 걸음이 하나님의 주도 아래에서 나의 임의를 다루시는 훈련으로 받아들여 감당되어지기를 원한다.
임선영)
말씀을 머리로, 교훈으로 받아 사건이 생기면 육으로밖에 반응하지 못했다. 표현의 방식이 달랐을 뿐 근본은 원망이었다. 구원의 시작이 나의 죄된 속성을 부수는 것부터인데 피하느라 귀한 시간을 많이 유실했다. 사람과 상황 붙잡고 싸우느라 하나님의 손을 인정하지 않았다. 믿음이 없으니 강권적으로 이끌어 가시라는 기도를 해 놓고도 정작 상황에 힘써 버티었던 것을 회개하며 여전히 사랑하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끄시는대로 붙들려가기를 기도한다.
최진주)
사건에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결국은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실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반항하고 있는 정체를 본다. 어차피 가야 할 길인데 순순히 가면 좋으련만 사건마다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으로 먼저 반응하는 것을 회개하고 그럼에도 끝은 기도로 마무리하게 하심에 감사하다.
안향란)
회사에서는 알아서 하는 것이 능력이라 생각하고 처리했는데 말씀을 듣고 일의 순서나 방향을 윗질서인 사장님께 여쭙게 되니 일도 수월해지고 관계도 편해졌다. 말씀이 있어 회복하고 돌이키는 시간이 빨라진다. 요즘은 야식과의 싸움이 생겼다. 이 또한 훈련이라 여기고 열려지는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루가 마무리되어 정리되는 것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마주하며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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