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종목장 - 이명빈
페이지 정보

작성일 26-06-15 12:15 조회 18
본문
불순종 목장
인도자: 이선자 목사
목자: 이명빈 권사
목원: 최영자.백합. 안향란.김선희
헌금: 30.000
장소:성전 2층
말씀: 여호와 앞에 선 반역자들(민수기 16:12-24절)
말씀나눔☆☆
이선자- 뜨거운 날씨 속에서 개밥을 주면서 마음 한편에서 '왜 내가 이 일을 해야 하나' 하는 인간적인 불평과 원망(반역의 속성)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모든 것을 보고 계심을 깨닫고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습니다. 나를 구원해주신 은혜, 예수 때문에 쓰임 받는 특권을 기억하자 불평은 즉시 큰 감사로 변했습니다. 금요기도회 말씀을 통해 어디서나 회복과 화목, 구원을 이루는 '마중물' 같은 인도자가 되어야겠다고 결단했습니다. 비록 몸은 고되고 허드레 일을 하는 것 같을지라도, 많은 이들에게 육의 양식을 공급하는 이 자리가 하나님이 맡겨주신 귀한 도구의 자리임을 고백합니다. 내 힘으로 하려 했다면 원망만 남았겠지만, 주님이 내 손을 쓰셔서 행하심을 믿습니다. 성도들이 맛있게 먹고 은혜받는 모든 모습이 하늘의 상급으로 바라보아지니 마음에 큰 기쁨이 넘칩니다. 감당할 환경과 능력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온전한 감사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이명빈- 평소에는 숨겨져 있는 듯하지만, 삶이 한계에 부딪힐 때 내면의 반역이 속성이 여과 없이 수면 위로 드러남을 고백합니다. 한 주간 심한 체증으로 몸이 침체된 상태에서 전도 결과까지 좋지 않자, 마음속에서 원망과 불평이 올라왔습니다. 몸이 힘들고 영성 집회에 일찍 가고 싶다는 마음에, 전도를 더 하고 오라는 목사님의 지시에 거부하며 불편한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했습니다.예배의 말씀이 시편 50편 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말씀이 였습니다. 말씀앞에 원망의 마음이 떠나가고 평안한 마음으로 다시 회복되였습니다. 이튿날부터 몸과 마음이 체증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자유해졌으며, 말씀이 삶에 실제가 되는 능력을 체험하는 한 주였습니다.
최영자-하나님께서 가정에 평안을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모든 목적을 '전도'에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도 대상자(또는 가족)에게 온 신경이 써져서 '집에 잘 들어왔는지' 늘 살피고 눈에 밟히는 마음으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시편 50편 23절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말씀을 계속 생각나게 하셔서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시고 못 박히신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깊은 감사, 영적 지도자인 목사님을 세워주신 것에 대한 감사, 함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를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하는 한주였습니다.
안향란-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과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지만, 정작 힘들고 지칠 때는 이기적으로 나만 생각하느라 공동체 안에서 사랑을 베풀지 못했고, 기도 응답이 더디다고 느껴질 때 원망이 먼저 올라와 감사를 잃어버렸습니다. 특히 내가 정말 힘들고 고장 난 것 같을 때, 도와줄 것 같았던 공동체 지체들이나 선임들이 도와주지 않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말씀에 사로잡힐 때는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가 나왔지만, 영적으로 가라앉을 때는 감사를 찾지 못했던 모습을 돌아보았습니다. 결국 금요철야 예배를 통해 묶여 있던 마음이 많이 해결되었고, 환경을 뛰어넘어 다시금 감사의 자리와 마음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백합-월·화 수련회 기간 중 전도를 나갔다가 돌아오는 차에 탔는데, 대장이 천천히 오는 바람에 40분이나 늦어져 결국 팀원 전체가 예배에 지각하게 되었습니다.은혜로운 말씀을 제시간에 듣지 못했다는 속상함에, 대장을 향해 "왜 예배인데 천천히 오냐"며 원망하고 따지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올라왔습니다. '내가 말을 쏟아내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참는 것을 기뻐하실까'를 고민하며, 입을 열어 원망과 불평을 쏟아내고 싶은 자기 자신과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40분 동안 참아내는 과정이 너무나 괴롭고 고통스러웠지만 결국 인간적인 감정을 쏟아내지 않고 침묵함으로써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했습니다. 예배를 드리며 원망과 불평에 휩싸이지 않도록 자신을 붙잡아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으며, 앞으로도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이송자-최근 주일 예배와 목요 예배를 드리며 가슴이 저리는 듯한 은혜를 처음으로 깊이 경험했고, 목사님 설교를 들으며 눈물이 날 정도로 말씀이 달고 마음에 찔림과 뉘우침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30여 년간의 신앙은 고난이나 질병이 생기면 하나님을 찾았다가,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세상으로 나가 돈을 벌고 사람들을 만나는 기복적이고 왔다 갔다 하는 신앙이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열 달 동안 예배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며 살아왔음을 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교회에 온전히 정착하여 은혜의 자리에 머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돈도 벌고 일도 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과 '또 좋은 조건이 생기면 세상(일터)으로 다시 나가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겹치면서, 신앙을 지키는 삶과 현실적인 생계사이에 전쟁에서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혜정- 지난 5월 말경, 어머니를 모시러 가던 중 차가 뒤집혀 폐차될 정도로 큰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당사자는 사고 순간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머리를 다쳤고 어머니는 갈비뼈에 금이 갔지만, 차가 구른 것에 비하면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졌고 온전하게 회복 중입니다. 이전에는 예배에 잘 집중하지 못하고 방황하기도 했으나, 이 사고를 계기로 목사님과 지체들의 도움을 받아 공동체(나눔의 집 등)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월세 부담 등 먹고사는 현실적인 형편이 어려운 상황인데, 목사님과 교회의 배려로 머물 수 있는 거처와 야채 다듬기, 청소 등을 하면서 하나님의 구체적인 채우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혜정이엄마- 이번에 교회를 처음 다니기 시작하여 신앙생활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상태입니다. 과거에 심각한 우울증을 앓으며 고통받았으나, 하나님을 만나면서 우울증이 조금씩 떠나가는 치유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생했던 큰 차량 전복 사고 당시, 병원에서도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의아해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으로 우리 모녀가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졌습니다. 이전에는 하나님을 잘 믿지 못하고 그 존재를 몰랐으나, 이번 사고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강력하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 이전글은혜없이 못사는 목장 - 김선희 26.06.15
- 다음글나 대기 목장 26.06.15



